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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자 추념식'은3일 오전4·3생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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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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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4·3희생자 추념식'은3일 오전4·3생존희생자와 유족.
제주4·3평화문학상 시 부문 김휼 시인.
시 부문 당선자 김휼 시인은 10편을 응모해, 뛰어난 시적 장악력을 선보였다.
광주시의회는 "1947년부터 1954년까지제주에서 벌어진 참혹한4·3희생은 대한민국.
제공 누구보다제주를 사랑한, 그렇기에제주4·3을 치열하게 기억하고자 한 사람이 있다.
왼쪽부터 시 부문 수상자 김휼, 장편소설 부문 수상자 김미수, 논픽션 부문 수상자 허호준(제주4·3평화재단 제공.
정부를 대표해 헌화하고 있다.
주제에는4·3을 극복한 제주인의 정신을 강조하며평화정신을 세계로 확산해 유사한 비극을 겪은 세계인.
오전 10시제주전역에 울린 묵념사이렌과 함께 추념광장의 '평화의 종'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에 앞서 종교의례와평화합창단의 식전.
4·3의평화메시지를 세계로 확산하는 뜻깊은 순간이 됐다.
제주4·3의 역사적 여정을 담은 경과보고 영상에선4·3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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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이념과 세대, 지역과 계층 간의 갈등을 넘어서지 못하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우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4·3정신'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화합과 상생의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민간,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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